쓰레기 투기 ‘감시의 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20 1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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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이달중 무인카메라 20대 설치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에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한다.

구 관계자는 20일 “주택 앞과 골목길, 공터 등에 무단(불법) 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인력이 추가로 소요되는 등 문제가 계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이달말 20여대의 감시카메라를 구매해 이를 동별로 순회 운영하고, 불법투기 야간 단속반을 편성 특별단속을 벌이는 등 투기 근절대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또 상습 불법투기지역 경고판을 4개국어로 병행 표기해 부착하는 한편 신고자에게 징수된 과태료의 절반을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불법투기에 대한 신고 포상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수거시간 이후의 쓰레기 배출을 막기 위해 ‘정일 정시 배출’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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