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업소 야간지도단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17 18: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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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8281곳 6일간 저녁7시~새벽3시 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유해환경 정비를 위한 시민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을 위해 반복지도, 단속과 함께 업종별 자율정화지역 지정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내 총 8281개의 호프집, 소주방,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노래연습장, 비디오감상실, 게임방, PC방 등 유통관련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펼치게 된다.

시민단체와 경찰,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민합동단속반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6일간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활동한다.

구는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월 2회 이상 구간 교차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합동단속반에는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3개 시민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합동단속반은 청소년출입 및 고용, 주류제공, 담배판매행위, 영업시간 위반 등 청소년 유해 행위 여부와 함께 비상구 미설치, 소방 안전시설 미비 등 소방시설안전점검 및 무허가영업, 영업정지 중 영업행위, 연2회 이상 상습적인 법규위반 업소에 대해 중점 점검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 구는 단속기간 중 적발된 업소에 대해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과 함께 업소명단을 인터넷 시민공개방에 게시하고 세무조사 의뢰는 물론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업소 출입금지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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