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비전 2012’ 정책 제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16 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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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구정 종합계획 확정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향후 10년 간 구정운영 종합계획을 담은 ‘양천비전 2012’책자(사진)를 발간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양천비전 2012는 일관성 있는 구정운영 시스템 관리, 전략적 정책의 시너지효과 극대화 등의 정책목표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환경을 고려한 도시발전방안,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시책, 도시생활공동체 회복을 위한 시책 등 획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책자에 설명된 구정운영 종합 계획의 내용은 ▲균형 있는 지역발전 추진 ▲풍요로운 복지양천 실현 ▲조화로운 환경도시 조성 ▲주민중심 행정문화 구현 등이다.

구는 이에 따른 총337개의 구체적 사업과제를 선정, 단기·중기·장기적 계획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계획의 구체적 내용을 보면 균형 있는 지역발전 분야에는 낙후지역 뉴타운 조성, 우수환경주택 보급 사업, 디지털 영상산업 중심지 육성 등 57개의 시책사업이 있다.

또 풍요로운 복지양천 실현분야는 실버카드제 운영,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 양천 레고랜드 아동관 설치, 여성능력향상 정책인프라 구축 등 95개 시책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106개 시책사업이 선정된 조화로운 환경도시조성 분야는 테마도시 및 생태공원 조성, Green zone 조성, 안양천 주민복지공간 만들기, 특색 있는 Rock garden street 조성 등이다.

특히 주민중심 행정문화 구현 분야는 주민만족 스피드행정 실현, 자원봉사시스템 활성화, 주민문화복지센터 자치대학 운영, 직원 신 가치프로그램 운영 등 79개의 시책사업이 선정됐다.

구가 우선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주거밀집지역에 초·중학교 유치 등의 4개 사업, 경로당 결연 사업 등 5개 사업, 항구적 수방대책 등 7개 사업,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등 4개 사업이다.

추재엽 청장은 “구정운영계획에 따라 지역주민의 관심사업과 실현가능성 등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개별사업별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철저한 집중관리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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