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다양하게 펼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13 19: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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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우수도서 전시회·공연 등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상월곡동에 위치한 ‘성북 정보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료 및 장비 전시회 ▲무료영화 상영 ▲무료 인형극 공연 ▲지난해 최다 대출도서 전시회 등 각종 전시회와 함께 우수회원 및 우수가족 회원 선정, 도서관 발전을 위한 이용자 설문조사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료 및 장비 전시회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점자도서, 디지털토킹북, CD독서기, 점자프린터, 독서확대기 등을 전시한다.

또 행사기간 중 도서관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매일 오후 2시, 몬스터 주시회사 외 6개의 우수작품영화를 상영하고 오는 22일에는 도서관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문화예술진흥원 인형극단 파브르의 ‘마법의 손가락’과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알’ 등 무료 연극공연도 실시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최다대출 된 우수도서를 오는 19일부터 이달말까지 각 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 우수회원 및 우수가족회원을 선정해 우수회원에게는 1년간 1인 개인도서대출권수를 3권에서 5권으로 늘려주고, 우수가족에게는 가족인원에 관계없이 3개월간 1인 대출권수를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도서관의 올바른 운영과 발전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도 벌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역의 정보 교육 문화센터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도서관은 지난해 3월 19일 지하2층, 지상5층, 열람석 435석, 부대시설 718석 규모로 개관한 이래 현재 일반서 2만3387권, 유아 및 아동서 1만3271권, 멀티미디어 1143점, 특수자료 347점, 연속간행물 355점이 소장돼 있고 하루평균 이용인원이 1000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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