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준공검사’ 장애인 참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13 19: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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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편의시설 강화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장애인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건축물 준공검사시 장애인을 참여시켜 불편사항 여부를 직접 확인하도록 할 방침이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는 그 동안 형식에 치우쳤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여부를 개선해 이들이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애인 참여 대상건축물은 구에서 직접 발주해 시행하는 공공 청사 및 주민복지시설 신축공사와 다중이용시설 중 바닥면적이 5000㎡이상인 건축물, 또 16층 이상인 건물이다.

이를 위해 구는 장애인 관련단체나 협회의 추천을 받아 공공시설물의 경우는 예비 준공검사시, 다중이용시설물은 건축허가 시 직접 장애인을 참여시켜 편의시설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그 결과를 제출 받아 허가조건으로 부여하고 건물 완공 후 사용승인 신청 전에 장애인을 참여시켜 허가조건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구는 점검결과 공공시설물의 불편사항을 즉시 보완조치하고 다중이용시설물은 점검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사용승인을 처리해 줄 계획이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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