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천 복원 ‘가속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13 09: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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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사업 연계 투자적정심사 통과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추진하고 있는 ‘성북천 복원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구는 12일 청계천 복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성북천 복원 사업’(조감도)이 지난달 서울시의 예산투자적정성 심사결과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하도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2006년까지 714억 3600만원을 투입, ‘성북천 복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성북 상가 OB동 철거구간 134m에 대해 오는 5월까지 자연형 하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성북천 총 4㎞(복개 1.4㎞, 개거 2.6㎞)구간 중 시범구간을 제외한 한성대입구역에서 대광초등학교 앞에 이르는 ‘성북천 복원화’ 전 구간에 대해 2004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복개지상 건축물이 모두 철거되는 2005년부터 생태복원 공사를 착수해 2006년까지 깨끗한 물이 흐르는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성태 치수방재과장은 “성북천은 성북동 북한산에서 발원해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청계천 지류이며, 성북구간은 복개구간 1.4㎞와 개거구간 2.6㎞라고 설명”하고 “복원화가 완료되는 2006년이면 도심속의 친환경공간으로 자리해 지역 주민들의 친근한 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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