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수해 미리 대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13 09: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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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곳 빗물받이 정비청소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수해 없는 여름나기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구는 여름철 우기시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수해 없는 구를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3억 4000만원의 예산으로 우기시 신속한 노면수 배제를 위해 만들어 놓은 관내 2만3000개소의 빗물받이에 연인원 1만500명의 인력을 투입, 정비 및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올 여름 우기전까지 각 빗물받이마다 3∼4회 이상씩 준설작업을 실시해 수해 없는 구를 만드는데 구의 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다.

특히 준설작업시 하수냄새로 인해 주민들이 빗물받이 위에 덮어놓은 비닐 판자 등으로 인해 우기시 빗물이 하수관에 원활히 들어가지 못해 도로 및 주택 지하실 등의 침수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빗물받이에서 발생한 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악취 저감기를 설치해 주민민원을 해결하는 동시 수해로부터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할 예정이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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