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전용로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06 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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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도시행 직행버스도 신설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테헤란로 일대 등의 업무, 상업지구와 경기 남부 신도시를 왕복 운행하는 광역직행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관내 주요도로를 대중교통 전용로로 운영할 방침이다.

5일 구에 따르면 구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통개선 사업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민간업체의 세부용역이 끝나는 오는 10월 이 사업을 본격 추진, 단기 사업계획을 2007년까지 마무리한다.

또 오는 2022년까지 총괄적인 장기계획이 마무리된다.

구는 이를 위해 도로통행 실태를 분석하고 결과가 나오는 즉시 구체적 노선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에 직장을 두고 있는 분당, 수지, 죽전, 용인 등지의 신도시 주민들은 3곳 정도만 정차하는 직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구는 또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도로를 자가용 출입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대중교통 전용로로 운영, 차량운행속도를 높이고 외곽지역 3∼4곳에 광역버스와 지하철, 마을버스, 시내버스 등이 연결되는 환승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전용로로 예정된 곳은 봉은사로와 선릉로 등이나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걷기 편한 보도를 조성한다는 계획아래 테헤란로 일대 등 보행자가 많은 보도를 정비하고 압구정동 로데오거리를 인사동과 같은 차 없는 도로로 운영하는 계획을 검토중이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관악산 봄맞이 대청소 참가하세요”
구, 15일 청결 운동 등산객에 캠페인도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오는 15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 관악산을 새롭게 단장한다.

구는 6일 시민들의 휴식처인 관악산을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악산 도시자연공원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청직원은 물론 수도방위사령부, 국민운동단체 회원 등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등산객들에 대한 청결캠페인, 산불조심캠페인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겨울 동안 하천, 등산로 등에 버려진 빈 병과 음식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해 시민들이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관악산을 새롭고 아름답게 단장할 계획이다.

또 산림 정화활동과 수거된 재활용 품목을 분리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와 산불조심 리본 달아주기 행사 등 국토대청결 운동을 함께 실시한다.

공원녹지과 박희창 과장은 “관악산은 수 천명의 등산객이 찾아오는 명산인 만큼 오염과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산불방지를 위한 주민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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