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 ‘통신 네트워크’ 통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02 14: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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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신설·용두1-2동 시범운영…예산절감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행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동간 통합 정보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구의 정보통신망을 운영함에 있어 각각 별도의 임대회선으로 전자결재 및 인터넷, 행정전화, 일반전화, 팩스, 방송 등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을 1회선으로 통합함으로써 효율적인 통신망을 구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구·동간 통합네트워크 구축안을 마련하고 통합네트워크 구축 관련 성능시험을 통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공사를 실시 이달 중 신설동, 용두1·2동 등 3개동에 대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신설동, 용두1·2동의 전화번호가 이달부터 변경되고 그동안 이용하던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의 서비스로 통신방식을 변경 1회선의 전송로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전화요금 50%이상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동사무소 일반전화를 모두 행정전화로 구성하는 것이 가능해 짐에 따라 1직원 1전화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구는 시범동으로 선정된 3개동외에 구청과 나머지 23개동에 대해 이달부터 8월말까지 6억원의 예산을 투입 구·동간 통합네트워크 구축공사를 실시 효율적인 통신망 구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김병선 총무과장은 “구·동간 내트워크 구축이 완료되면 그동안 한국통신으로부터 임대해 사용했던 260개 회선이 26개로 줄어들고 시와 구청간의 광통신서비스는 물론 동사무소까지 행정통신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행정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연간 1억원의 공공요금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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