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서비스 ‘사이버’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27 10: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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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정보시스템 구축 내달부터 시범 운영 인터넷의 발달 등 최근 변화되는 시대적 패러다임에 맞춘 ‘사이버 보건소’가 내달부터 시범 운영된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6일 “진료예약, 검진결과 확인, 제증명 발급 등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정보시스템의 데이터화를 활용한 ‘사이버 보건소’를 구축해 3월부터 시범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자동응답(ARS) 및 음성통보(ACS/SMS) 시스템을 도입하고 보건소 홈페이지, 인터넷 진료예약제, e-Health Monitering시스템, 사이버 제증명발급 조회시스템 등을 개발해 보건의료서비스 전 분야에 걸친 온라인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구는 자동응답 및 통보시스템을 이용해 유선전화나 핸드폰 문자로 ▲각종 검사예약일 ▲검사결과 안내 및 검진 ▲개인별 접종정보 ▲건강관리자에 대한 사전안내 등을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또한 사이버보건소를 통한 활용형 홈페이지 컨텐츠를 이용해 각종 검사결과, 예방접종 내역, 건강검진 결과 등을 인터넷으로 조회가 가능하도록 하고 이메일(E-mail)로 이를 통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방에서도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보건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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