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멀티문화공간’ 세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27 10: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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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정보서비스…지상6층 미래형 건물로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관악 문화관·도서관 건립에 이어 관악문화정보센터를 건립,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구는 58억 8000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인터넷도서관, 어학강의실, 창작연주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문화정보센터를 건립한다.

200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인 문화정보센터(조감도)는 지하1층, 지상 6층 연면적 2127㎡의 규모로 3월까지 시공업체 계약을 마치고 오는 4월경에 착공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정보센터는 층별 문화·교육·정보의 멀티문화공간의 특색을 갖춘 미래형 건물로 지어진다.

주요시설을 보면 지하1층에 문화 정보센터 이용주민을 위한 10대 규모의 주차시설이 있으며 1층은 LCD 모니터 컴퓨터가 설치돼 각종 전자자료 열람과 정보검색 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정보 검색실이 있다.

또 2층의 컴퓨터교육실과 취미교양실은 전산교육과 인터넷서핑, 영화 매니아를 위한 DVD 영화감상과 오디오를 통한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영상과 음향시스템이 잘 갖춰진 어학실습실이 지어질 3층은 밀폐된 방음, 고성능 헤드폰, 선명한 화질로 학생들의 어학실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각종문화전시실, 회화·서예·공예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전시실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4층은 공연 예술을 위한 음향과 사운드 시스템을 갖춰진 창작연주실로 5∼6층은 교양강좌실, 대강의실 등이 설치돼 강의나 세미나 등 정보 지식 제공에 활용된다.

문화 공보과 박찬술 과장은 “초청강연, 지역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수시로 개최할 수 있도록 설계해 지역사회 종합문화 정보센터로서의 구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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