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전자민원시대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24 1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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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민원 전산작성 길터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호적 민원서류를 전산으로 작성 할 수 있는 ‘호적민원 전산시스템’을 자체 개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달부터 직접 수기로 작성하던 호적 민원서류를 자체 개발한 전산시스템과 함께 호적민원 전자도우미를 민원 봉사과에 함께 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그동안 구가 주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 민원행정 프로그램 중의 하나”라며 “총 35종에 달하는 호적민원 접수 시 복잡한 서식과 어려운 용어 등으로 신청서 수기작성 시 오기 또는 착오로 인한 재작성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는 1일 평균 50여명의 호적업무 관련 민원인들 중에서 15∼20여명이 호적민원 전자도우미의 도움으로 혼인신고 등 각종 호적민원신청을 전산서식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 민원인중에서 PC 사용이 가능한 주민은 본인이 직접 처리할 수 있으며 PC 사용 불가능 주민은 호적 전자도우미가 친절하게 대행해 주고 있다.

민원 봉사과 서수원 과장은 “현재 각 부서는 가능한 종이 서류와 불필요한 신청서 등을 줄여나가는 효율적인 전자민원 시대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이번 호적민원 전자도우미사업으로 본격적인 전자민원시대가 활짝 열리게 되기를 바라며 전 자치단체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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