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이용 제한 점심시간엔 전원 차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24 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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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에너지 절약책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유가 폭등에 대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 구민 운동을 전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구는 구청, 동사무소 등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과 함께 이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라크 전쟁 발발 위험에 따른 유가 폭등으로 인해 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에너지 절약운동에 전 구민이 참가, 고유가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실천 가능한 것부터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우선 구 청사 등 공공 기관부터 전기 절약을 실천할 예정이다.

구는 또 민간 기업체와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에너지 절약 운동을 범 구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 청사, 사무기기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운동을 시행하고 있는 구는 점심시간 사무실의 형광등 소등 및 컴퓨터 전원 차단, 출장 등 장기간 미사용 시 컴퓨터 전원 차단, 2km 이내 걸어다니기, 청사 내 엘리베이터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만 이용하도록 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경제과에 에너지 절약 대책 상황실을 마련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청장 공한문 ‘에너지 절약 다함께 참여합시다’를 작성,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1만3500여 곳에 송달했다.

구는 이밖에도 가로등 격등제 시행과 함께 주민들에게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토록 권장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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