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 민원 다잡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23 15: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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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업소 지도점검 특별단속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통한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최근 뉴타운 개발계획과 강남 6개단지 재건축사업 승인 등으로 봄 이사철을 맞아 집 값이 상승하고 있어 중개업소의 횡포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부동산 중개업 관련 민원불편사항 신고·상담실을 구청에 운영하는 한편 지적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주민피해 다잡기에 들어간다.

특히 구는 관내 780개 업소중 재건축·재개발 지역 및 대규모아파트 지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공정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봄 이사철 관련한 부동산 거래가격 상승 조장행위 ▲뉴타운개발계획과 관련해 불법거래 및 가격상승 조장 등 투기 조장행위 ▲재건축·재개발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행위 ▲중개업자의 매도가 조장·선동 및 중개수수료 담합징수행위 ▲인터넷 사이트상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행위 ▲자격증·등록증 양도·대여 행위 등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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