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개행정 호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20 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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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 등 인터넷 실시간 ‘오픈’ 강남구(구청장 권문용)가 주민이 참여하는 공개행정 구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확대간부회의 공개가 투명행정의 모범사례로 정착돼 가고 있다는 평가다.

20일 구에 따르면 구는 7만 5000여명의 E-Mail 주민회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 각종정책에 반영하고 민원처리 결과 및 정책보고 등 간부회의 전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사항은 주민이 결정한다는 취지로 주민참여형 공개행정을 실현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2001년 9월 이후 162개 정책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총 14만 6819명의 주민이 의견을 제시, 1회 평균 1230명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구는 지난해 구청장 취임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주민의 의견대로 취임식을 하지 않고 취임식 행사 예산을 사회복지분야에 활용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이후 주1회 확대간부회의를 인터넷으로 생방송 한 결과 주민들의 시청건수가 계속 증가해 초창기에는 200명 정도이던 접속인원이 현재는 평균 500명으로 늘어났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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