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9일 사전민원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옥외 광고물 정비추진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왕복 4차로 이상 도로에 실시하던 불법광고물 정비를 올해부터는 2차선이상,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폭 12m도로까지 확대해 도심이미지를 한층 개선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는 독산동길, 문성골길, 호암길, 원당 초등학교에서 원당 시장까지의 복개천로등지의 불법광고물을 정비, 깨끗한 도심 이미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관악로를 시범 구간으로 지정, 건물주의 자율적인 정비와 특색 있는 간판정비로 도시미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대상은 노선에 있는 수량초과, 표시방법 위반, 미 검인 플래카드, 입 간판, 에어라이트, 벽보전단 등 불법 고정광고물과 유동광고물 등이다.
또 구는 불법 광고물을 자진 정비하는 업소에 대해 철거에 따른 행정지원을 하는 반면 불응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와 대집행 실시 후 철거 비용을 간판주에 부담시킬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15일 불법광고물 점포주를 상대로 자진철거 협조 등 시정 안내문을 발송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등 깨끗한 도심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한 바 있다.
정신규 주민자치과 과장은 “도시미관을 위해 아름다운 광고물 디자인 공모전과 구민이 뽑은 예쁜 간판상 공모전을 수시로 개최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광고문화에 대한 구민의 인식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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