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8일 “구에 근무하는 공익요원의 학력현황을 조사한 결과 20%에 해당하는 60명이 고등학교 중퇴 이하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행정관서요원으로서의 기초능력배양과 함께 이들이 제대 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대입검정고시 준비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20일 사제간 대면식을 갖고 본격적인 검정고시준비반 운영방안과 각오 등을 다질 예정이다.
고시반은 오는 8월2일 실시될 예정인 시험에 맞춰 내달 3일부터 약5개월간 매주 월∼금요일 일과 후 하루 3시간씩 9개 과목에 걸쳐 운영되며, ▲기초이론교육 ▲문제풀이 ▲최종분석 및 시험요령 등 전과목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들 검정고시를 희망하는 공익요원 15명의 향학열을 지펴주기 위해 몇몇 공무원과 동료 공익요원들이 교사를 자원, 훈훈한 동료애를 자아내고 있다.
임재근(세무7급,대학원졸) 등 3명의 직원교사와 유정현(일병,고대) 등 명문대학 출신 6명의 공익요원이 교사로 자원해 각각 영어와 국어, 수학 등 강의를 담당키로 했다.
윤리과목을 맡은 김영우(행정7급,대학원졸)씨는 “가정형편상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후 검정고시를 통해 공무원시험과 함께 대학원 과정까지 마친 본인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꿈을 향해 노력하는 후배들을 돕기 위해 교육강사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검정 고시반을 수강키로 한 김영준(25) 상병은 “대학을 진학할 목적으로 검정고시학원을 등록했지만, 근무시간 등 여러 가지 제반조건으로 생각처럼 공부를 계속할 수 없었다”며 “이번 기회를 십분 활용해 올 시험에 반드시 합격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밖에도 공익요원들의 업무능력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극단창단 ▲외국어교육 ▲운전면허·전산자격증 취득반운영 ▲공익요원의 날 지정(매년5월10일) ▲공익요원의 노래제작 ▲공익요원홈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사기 진작책을 마련, 시행할 예정이다.
/최은택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