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운동구청도 동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16 16: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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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사용제한-차량 10부제 대책 동대문·은평·강북구 등 각 자치구들이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안정 다잡기에 적극 나섰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충격 완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에너지절약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부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현재 1단계 상태인 에너지 절약 대책을 국제유가 수준에 따라 조정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유관기관과 업소 등에 에너지절약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협조요청하고 에너지절약 점검반을 구성 운영한다.

또 자생단체 및 통반조직을 활용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해 에너지절약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도 에너지 절약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구는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의 억제를 위해 가로등 격등제, 공공건물 사무실 격등제, 미사용 조명 소등 및 전원 차단, 3층미만 승강기 운행금지 및 격층운행, 기념탑·교량 등 공공시설 조명사용 제한 등 적극 실천한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유소, 대중목욕탕, 찜질방, 골프연습장, 자동차 판매소의 실내등 및 상품진열장 등의 에너지 사용제한과 영화관 심야 영업 자제 등을 계도해 나갈 계획이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역시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에너지절약 추진계약을 수립 운영한다.

구는 먼저 공공기관에서 에너지 절약을 솔선수범하기 위해 업무용 차량 운행제한 및 10부제 운행, 구청 승강기 4층 이상 운행 등 승강기 운행시간 제한, 수도설비 절수형으로 교체, 조명 격등제, 청사 외부 경관조명 점등시간 단축 등을 실시한다.

또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의 유도를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에너지절약을 위한 추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단속·점검반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도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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