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자마을 조성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13 18: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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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길2동 8000여가구 전자행정 시범 강동구 길2동(동장 전기호)이 국내 최초로 전자마을 조성에 나섰다.

13일 구에 따르면 길2동은 2003년 구 3대 케치프레이즈 중 하나인 정보화 강동을 구현하기 위해 이메일(E-mail)을 이용한 전자행정, 아파트단지 홈페이지 연계, 인터넷 행정서비스 강화 등을 통한 전자마을을 조성키로 했다.

동은 이를 위해 앞서 지난 1월 컴퓨터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8556세대 중 7016세대(80%)가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거유형별로는 아파트 91%, 일반주택 76% 등으로 조사됐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컴퓨터 보유율은 비교적 높은 반면 행정의 주 고객이라 할 수 있는 4050세대의 인터넷 이용율은 다소 저조한 실정”이라면서 “따라서 우선 통·반장을 중심으로한 이메일(E-mail)구정 홍보를 시작으로 점차 전 주민들에게 이를 확대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동은 ▲각종 공지 및 홍보사항 안내방법 개선(E-mail 병행) ▲구내 아파트단지 홈페이지와 링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증대 ▲동 홈페이지 일제정비를 통한 사이버행정서비스 제공 ▲통·반장 및 각종 직능단체 회의를 통한 정보화 마인드 확산유도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기호 동장은 “이메일(E-mail)을 통한 주민홍보와 삼익파크 아파트 등 지역 홈페이지를 연계한 사이버네트워크 구축으로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은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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