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탁구단 두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12 19: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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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협의회장기 구대회 종합 우승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직원 탁구단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직원화합은 물론 구의 명예를 한껏 높이는 등 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이들은 특히 구청 직원들로만 구성된 순수 취미생활 동호회임에도 불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 의미는 더욱 크다.

12일 구에 따르면 탁구단은 지난 9일 중랑구청 주관으로 중랑구민 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장기 자치구 직원탁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국민생활체육 전국직장대회 4년 연속 종합우승과 제23회 서울특별시장기 종별 탁구 대회 우승에 연이은 쾌거로 아마 탁구의 정상임을 거듭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97년 서울시구청직원 친선대회로 출발 매년 2회씩 개최되다가 지난 2000년부터는 구청장협의회장기로 대회명이 변경되면서 6회째에 이른 것으로 실제로는 11회가 되는 셈.

대회 출전은 14개 자치구 소속 17개팀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 조별 풀리그전을 거쳐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7단2복, 1경기별 5판 3승제 매치게임으로 치러졌다.

구 직원탁구단은 8강에서 송파구를, 4강에서는 성동구를 각각 5대0과 5대1로 손쉽게 이기고 결승에서는 최근 두각을 보이고 있는 동대문구를 5대4로 따돌렸다.
/최은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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