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행정실명제’ 확대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11 17: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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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신뢰성 확보-서비스 향상 포석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각종 행정업무를 스스로 책임지는 공무원상 구현을 위해 정책 및 행정실명제를 확대, 강화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행정실명제는 공무원의 행정행위와 기록에 처리담당자 실명과 전화번호를 기재해 맡은 직무를 소홀히 할 수 없도록 책임감을 부여하고, 행정수혜자가 행정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구는 가능한 모든 분야 업무에 행정실명제의 범위를 확대·실시하고,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최우선을 둘 방침이다.

이에 따라 민원업무 분야는 업무명, 직급, 담당자, 사진 등이 게시된 업무안내표지판을 반드시 비치하고, 담당직원의 명함을 주민들에게 제공,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다시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터넷에 게시되는 안내문이나 서식 등도 담당자의 실명을 기재해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고 체납안내, 압류예고, 불법스티커 발부 등 각종 업무에도 실명제를 반드시 실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소차량, 재활용품수거차량 및 단속용 차량도 작업명, 소속부서, 전화번호 등을 차량 전면 유리창에 부착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강화했다.

한편 구는 각 부서별 행정실명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매 분기마다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감사담당관의 근무실태 점검시에 행정실명제의 이행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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