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안전전선 이상없어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09 15:41: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동구 금호1가동 시민안전봉사대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이웃에 대한 무관심과 공동체의식의 결여 등 각박한 세태 속에서 틈새계층 도우미 활동은 물론 이웃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솔선하고 있는 봉사단체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동구 금호1가동 시민안전봉사대(회장 윤한두)가 그 주인공들. 봉사대는 지난 1999년 6월 발족 3년 반이 넘도록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는 데 헌신해왔다.

초창기 4명으로 시작했던 봉사대는 현재 19명으로 회원이 늘어났으며, 이중 회원 6명이 미장, 보일러, 전기기술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봉사대는 매월 1회 이상 국민기초수급대상자 가정을 방문 전기·가스 무료점검, 집안청소, 보일러 수리 등 노력봉사와 함께 쌀·라면·난방유 등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달 초에는 갑작스런 폭설과 한파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금호1가동 고지대 1·4통 지역을 찾아 골목길 눈 치우기와 동파 된 수도관 수리활동 등을 벌였다.

윤한두(56)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는 물론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매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최은택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