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성묘하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28 18:04: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랑, 망우리묘지 교통·안전대책 마련 한 자치구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조상에게 성묘를 하기 위해 공원묘지를 찾는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관내 망우리 공원묘지에 성묘를 하기 위해 찾는 주민들을 위해 교통, 청소, 제설,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공무원 73명, 경찰서 45명, 소방서 3명, 시설관리공단 6명, 동부수도사업소 2명 등 130여명의 직원이 설 연휴 3일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할 예정이다.

설 하루전인 30일은 망우리 공원 주차장 입구에 임시정류장을 설치는 한편, 임시휴게소(1개소), 간이화장실(4개소), 음료수대(1개소), 급수차(1대),공중전화(3대)를 설치하고 70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확보, 주차 및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19 구급대, 제설기동반, 환경미화원을 특별 배치해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묘길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중랑경찰서 경찰관 40명과 중랑모법운전자회 회원 20명을 현장에 배치해 교통질서확립과 봉사활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김대원 사회복지과장은 “망우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이 편안한 성묘길이 되도록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철저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