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민원 해결사 ‘톡톡’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26 16: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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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빨리처리반’ 운영 3년째 생활민원 전담반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6일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 따르면 쓰레기 적치, 도로파손, 보안등 고장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고후 30분내에 출동 즉시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생활민원 ‘빨리처리반’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반은 또 1대 차량 5명 2개조로 편성 민원접수 즉시 현장출동이 가능하도록 구내 전지역을 1일 2회이상 자체 순찰하고 있어 불편요인에 대한 사전 적출과 정비작업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이를 위해 앞서 수신자부담 민원접수 전용전화(080-229-8282,8272)를 별도로 개설 신고접수를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담차량 2대와 통신장비를 새로 구입해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 체계를 갖추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도로의 동물사체는 물론 오랫동안 방치돼 온 쓰레기 등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등 ‘빨리처리반’의 신속한 민원처리에 대해 칭찬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처리반은 지난해 접수된 3694건의 민원 중 3297건을 직접처리 89%의 현장 처리율을 보였으며, 즉시 처리가 불가한 민원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로 업무를 이송하는 한편 처리기한 및 처리절차 등을 민원인에게 통보해 줌으로써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은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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