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쓰레기 수거방식 개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26 13: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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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용 리플릿 16만부 제작 배포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기존의 수거방식을 획기적인 방식으로 개선,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26일 구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쓰레기 수거방식은 기존에 주1회 구청 쓰레기 수거차량이 수거를 위해 각 구역을 순회할 때 쓰레기를 배출하게 돼 있어 맞벌이 부부나 주간에 활동이 많은 주부들이 배출에 어려움을 겪어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기존의 주1회 대면식 수거방식을 주3회 문전수거 방식으로 변경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혼선을 막기 위해 안내용 리후렛(사진)16만부를 제작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음식물쓰레기의 경우는 기존의 혼합수거방식에서 분리수거방식으로 변경해 실시하고 쓰레기 배출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에 담아 대문 앞에 배출하면 된다.

또 종이류, 캔류, 유리병류, 고철류, 플라스틱류 등의 재활용품은 반드시 같은 종류끼리 끈으로 묶거나 투명한 봉투에 담아, 지정된 날짜에 대문 앞에 배출해야 하고 화장용기, 도자기류, 완구류, 구두, 운동화, 가방 이불 등은 재활용으로 수거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대형생활폐기물은 반드시 동사무소에 신고하고 스티커를 부착해야만 수거하고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내놓을 경우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구는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을 주민 계도기간으로 정해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할 예정이고, 계도기간이 지난 후 배출되는 쓰레기에 대해서는 무단투기로 간주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열헌 환경위생과장은 “새로운 쓰레기 수건방식의 전환으로 그동안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쓰레기 수거에 대한 민간 위탁을 실시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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