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우기 자발적 참여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22 18: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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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주민에 권장…학생엔 봉사확인서 발급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폭설로 인한 재설작업시 원활한 재설작업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22일 구는 폭설로 인한 재설작업시 일시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하나 구청이나 동사무소의 힘만으로는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는 실정으로 강설시 취약지점 등에 대한 초동제설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주민참여를 유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를 위해 구는 방학기간 중 강설시 제설작업에 참여한 재학생에게는 자율봉사 확인서도 발급할 예정이다.

또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협조를 통해 아파트주민의 제설참여를 권장하고 상인연합회 등 자생조직을 활용해 눈치우기 시민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율적 눈치우기에 필요한 재설도구는 구청에서 소요량을 파악해 지급한다.

한편 지난 2000년 폭설 후 설문조사 결과 ‘내 집 앞 제설작업’자율참여 의사가 89%로 높게 나타났으며 지난 2001년에는 시민단체로부터 ‘내 집 앞 눈치우기’시민 자율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호 토목과장은 “이번 자율적 눈치우기 시민운동 전개를 통해 행정력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초동제설작업이 이뤄지지 못했던 곳에 대한 재설작업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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