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물가인상 다잡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22 1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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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은평, 성수품 수급 만전 지도단속 각 자치구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 다잡기에 발벗고 나섰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003년도 설날 물가안정 및 주요성수품 수급 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인상 및 매점매석, 담합행위 등을 사전에 억제해 서민들의 가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구는 2개반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지도반을 편성, 오는 30일까지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설날 성수품의 공급확대 및 가격 동향 ▲개인서비스업소 가격동향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이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도 민족의 대명절 설을 대비해 주요 성수품(17개품목)과 개인서비스 요금(6개품목)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설을 맞아 농수축산물과 생필품 등에 대한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하고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인상을 사전에 억제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구는 물가조사요원을 활용해 17개 주요성수품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조사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주민들의 설날 장보기를 도울 예정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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