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복지서비스 노인회관 오늘 문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21 18: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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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봉천6동에…자활 후견사업 운영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2일 구립 노인회관을 개관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노인회관 건립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은 물론 노인들에게 경제, 사회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회관은 잠시 쉬어 가는 공간이 아니라 의료, 교육, 공동작업 등 노인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에 따라 노인회관 지하 1층에 공동작업장을 만들어 노인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노인자활 후견사업인 지역사회 시니어클럽(Community Senior Club)을 서울시 최초로 운영한다.

지역사회 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사회적 경험을 활용한 자활사업, 사회참여사업으로 경제활동 제공과 소득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클럽은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 시범적으로 경로당을 통해 활동을 지원했지만 이번에 구가 노인회관에 이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시범운영 노인자활후견기관인 시립남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직원 4명을 파견해 작업에 필요한 교육과 영업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분야는 이달과 3월에 노인들이 직접 만든 쌀과자를 관공서, 복지기관, 은행 등에 자동판매기를 설치, 판매하는 쌀과자 사업과 현수막제작사업 등이다.

한편 구는 노인회관 개관을 위해 지난해 1월 봉천6동(148-145)부지에 14억원(부지매입비 포함)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한바 있다.

노인회관시설을 보면 ▲1층은 노인회관과 분리 운영하는 경로당 시설인 할아버지·할머니방 ▲2층은 런닝머신, 벨트 맛사지, 싸이클 등 5종의 건강기구가 갖춰진 체력단련실 ▲3층은 노인종합 복지기능을 수행하는 다목적 강당 등이 설치 돼있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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