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달 부터 관내 뒷골목이나 공터 등에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력부족으로 인한 단속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각 동에 무인 감시카메라를 1대씩 배정, 설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말 무인 카메라 4대를 구입, 시범적으로 동별 순회 설치한 구는 단속효과가 높다고 판단하고 이달에 17대의 감시카메라를 추가로 구입해 각 동에 1대씩 배치하고 2대는 구청 청소과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하고있다.
이에 따라 각 동에서는 카메라에 포착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자에 대해 설치장소의 통·반장 등 지역 인물을 잘 알 수 있는 자를 입회시켜 컴퓨터 모니터를 보면서 무단투기자의 인적사항을 확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청소행정과 조병남 과장은 “무인카메라를 운영하게 되면 사전홍보 효과로 인해 무단투기 행위가 사라지게 되며 구민들에게 무단투기로 인한 과태료 부담을 주기보다는 구민들 각자가 무단투기 행위를 하지 않게 되어 자연적으로 쓰레기 종량제가 정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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