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특수보육시설 확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13 18: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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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방과후 교실 신설 등 지원 활성화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에 따른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하고 장애아동 등 특수아동들의 보육을 위한 ‘특수보육시설’을 오는 3월부터 확대설치 운영한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4개 권역에 총15개의 기존 보육시설을 포함해 방배어린이집에 영아전담보육시설, 구립 성분도어린이집에 장애아통합보육시설, 서초종합사회복지관에 방과후 보육시설 등을 추가로 신설 운영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 보육시설에 대해서는 개별화교육·언어교육·놀이치료 등 프로그램지원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장애아동 10명 이상 보육시설에 대해서는 기능보강비와 교구설치비 지원, 특수보육교사, 심리치료사 등 특수 보육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 등 재정지원도 늘여 통합 보육운영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와 핵가족화로 인한 가정내 양육기능이 약화되는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직장여성의 출산직후(생후 3개월부터 2세까지) 아동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영아전담보육시설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영유아 장애아동을 둔 가정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장애아동들의 사회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장애아동을 정상 어린이와 통합 보육하는 시설도 점차 늘려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맞벌이부부 가정의 초등학생 저학년을 위해 현재 8개소의 방과후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부족한 시설을 해소하고자 추가로 1곳을 증설했다.

신애영 가정복지과장은 “앞으로 영유아와 초등학생 저학년을 둔 부모들의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년 구립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보육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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