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타운·청년문화벨트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12 16: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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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올 주요사업 알아본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고품격의 생활환경을 만들고 벤처타운과 서울대학교, 신림·봉천사거리 등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청년문화벨트 조성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12일 생동감 넘치는 지역 발전을 이룬다는 목표로 2003년 구 역점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선3기 구정방향인 ▲지식정보 선진구정 ▲구민참여 열린 구정 ▲효율추구 경영 구정 ▲서민 우선 복지구정 ▲현장중심 생활구정 등 10대 중점시책에 따라 지역균형발전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는 우선 원활한 교통소통과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실제 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남부순환로와 남북을 잇는 관악로의 교통량은 통과교통으로 인해 이미 그 한계를 넘어선지 오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남부순환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킬 수 있는 도로와 생활도로 개설을 적극 추진하고 공영주차장 건설과 부설주차장의 개방을 확대, 주차문제를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가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지역경제 활성화다. 이를 위해 관악구·서울대·연길시간 삼각 벤처네트웍을 활성화하고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대형유통시설을 유치,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다.

또 서울대학교 부설 초·중·고교가 구로 이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학교주변 환경조성사업과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으뜸가는 교육관악을 만든다는 것이 김 청장의 복안이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에 대한 각종 급여와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틈새계층에 대한 적기 지원은 물론 민·관 복지지원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주택개량 재개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아파트문화 정착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신림1구역 등의 재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입자 이주대책, 분양자감리제, 투명한 조합운영 지도 등도 착오 없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구는 청소년의 가치관 형성과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체력관리에 중점을 두는 한편 청소년 음악축제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구민한마당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성의 사회진출에 최대 장애가 되고있는 보육문제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설의 개·보수를 통해 쾌적한 보육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을 위한 건강한 여가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신림1동에 관악문화정보센터를 건립하고 관악문화관·도서관을 문화의 전당으로 발전시키는 것과 함께 신림 다목적 체육센터도 시비를 지원 받아 수영장 건설을 포함해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악산종합개발계획에 따라 관악산을 전국 제일의 도시자연공원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을 정한 구는 임간 야외무대 등 문화시설의 설치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기본 사업비가 확보된 통합 신청사 건립을 통해 행정능률과 주민복지를 함께 고려하는 종합서비스를 펼쳐 나간다는 예정이며 새로 입주하는 재개발아파트 단지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민원편의시책을 개발하여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 체계를 갖춰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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