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주민편의 행정 박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12 16: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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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구역 3곳 변경…올해도 4곳 추진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변경, 앞서가는 행정구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주민편의를 위해 주택개발사업이 2개 이상의 법정 동에 걸쳐 사업 승인된 3개 구역에 대한 행정구역 변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910년 토지조사 당시부터 지형, 지물을 근거로 행정구역이 설정돼 현재까지 사용돼 오다가 도시계획도로 신설로 법정동이 불합리하게 돼있는 갈월동(51-7)외 1필지(구 수도여고부지)의 행정구역을 변경했다.

또 2개 이상 토지에 1개의 건축물을 신축해 2개의 법정 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강로 3가(84)외 14필지(전자타운상가 비동,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선임프라자건물 등 약 420세대)와 한남, 보광 재개발사업지구내 한남동과 보광동으로 아파트단지가 2개 법정 동으로 사업승인(2002.1.8)된 지역 등을 지역 주민의 불편함과 행정의 편의성을 고려해 1년여에 걸쳐 주민 의견 수렴과 서울시 협의를 거쳐 행정구역 변경을 완료했다.

특히 한남 보광 재개발 사업지구는 아파트 단지 안에 건물을 가로질러 법정 동 경계가 돼 있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구는 금년에도 불합리한 행정구역 4곳에 대해 행정구역변경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적과 성광수 과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행정구역에 대한 점진적인 변경을 통해 앞서가는 경영행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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