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문화투자에 ‘최우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07 18: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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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7대 역점사업 알아본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깨끗한 마음, 깨끗한 구정, 도약하는 복지동작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03년 7대 분야의 역점 시책을 체계적으로 실현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어 주목된다.

구는 7일 구민 존중 자치 행정, 구민 만족 감동 행정, 저비용 고효율 행정을 기본 목표로 삼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구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예산 규모는 2002년 당초 예산 대비 18.6% 증가한 1458억 6000만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1366억 6400백 만원, 특별회계는 91억 9600만원이 편성됐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가 내세운 7대 역점사업은 ▲복지공동체 구현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육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조성 ▲비전을 실현하는 체계적인 도시개발 ▲삶에 여유를 주는 문화·체육진흥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구민과 함께 하는 자치행정 실현 등이다.

구의 투자사업비 규모는 총 123건 367억 9400만원으로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도로, 치·하수, 공원녹지, 복지시설, 문화·체육, 교통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 전문 요양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안면도 노인 휴양소 시설을 대폭 개선한다는 것이 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역점시책중의 하나다.

이를 위해 구는 사당권에 최첨단 전자·정보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상도4동에 청소년 독서실, 동작동에 청소년·어린이 복합시설물 등을 건립해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문화복지시설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자원봉사센터’건립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에게는 기본적인 생계보호 이외에도 자립과 자활이 가능하도록 자립자금 융자, 보호 작업장·자립 보장구를 지원한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다.

또 경로당 5개소에 체력단련 기구를 설치하고 기존 35개 경로당시설 보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노인회관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서울여성플라자와 연계해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모자가정을 위해서는 학비, 양육비 등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또 취업개발센터를 더욱 강화해 실직 구민 일자리의 지속적인 발굴과 인력시장 운영을 통한 실직자 구직 지원을 적극 추진해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육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벤처타운 조성을 위해 창업지원센터, 중앙대 창업보육센터,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와 연계한 산·학·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한 구는 주민과 함께 하는 자치행정의 실현을 위해 동 단위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을 제고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치센터 자원봉사자를 적극 지원, 주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 확대와 경연대회 개최 등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해 구민의 자치역량을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주민자치센터 사이버 카페’를 만들어 구민이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장으로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장과 함께 세상사는 이야기’, ‘현장민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구 홈페이지의 ‘열린 구청장실’과 ‘사이버 민원실’을 통해 24시간 구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구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획 예산과 배형우 과장은 “청렴계약제, 클린신고센터, OPEN 시스템 운영을 강화해 부패·부조리 없는 맑은 구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또 체계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도시종합관리계획을 완성하고 발전 가능한 도시 패러다임을 구축해 입지여건, 개발밀도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일반 주거지역 세분화 계획을 마무리해 무질서한 도시 확산과 난 개발을 방지하고 구민의 주거 환경권 보호와 체계적인 주거환경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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