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달 부터 노량진역, 이수역, 장승배기역, 신대방삼거리역, 상도역 등 관내 인터넷 민원처리방 5곳에서 전국대상 호적 등·초본을 즉시 발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대상 전산 호적부를 구청 및 동사무소에서 전산으로 즉시 발급을 하고 있으나 주민 편의를 위해 인터넷·민원처리 방에서도 등·초본을 발급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제도 시행으로 교통이 편리한 지하철역 인터넷·민원처리 방에서 호적 등·초본을 즉시 발급 받을수 있어 주민들이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8월 12일부터 서울시 최초로 한자 중심의 나열 식으로 기재돼 있던 호적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전산 시스템에 의한 원스톱(ONE-STOP)서비스 체제로 전환, 누구나 보기 쉽도록 항목 식, 한글 중심으로 가로쓰기 신명조 체로 새롭게 작성한 ‘새로운 전산 호적부’를 작성한 바 있다.
구는 이 제도의 시행으로 민원인이 동사무소에서 호적 등·초본 발급 받으려면 팩스로 신청한 후 3∼4시간이 지난 후에 호적 등·초본을 발급 받을 수 있었던 것을 30초 이내에 발급 받을 수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터넷·민원처리 방은 관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한 구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관리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각종 민원서류를 즉시 발급해 주고 있으며 청소, 교통 등 생활민원도 팩스로 접수받아 관련 부서에 송부해 처리 후 그 결과를 민원 인에게 통보해 주고 있다.
민원봉사과 이동복 과장은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인터넷·민원처리 방을 만남 장소로도 활용하는 등 주요시설 안내도·지번도 비치와 도서대·음료수대를 설치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복사기, 팩스도 무료로 개방하고 인터넷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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