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명문고 신설 가시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05 19: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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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본동에 영풍고 건립부지 마련 최근 서울남부교육청이 과대·과밀학교 해소를 위해 학교부지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영풍고등학교 건립을 위해 구로본동(625) 일대에 학교 부지를 마련해 주목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구의 숙원사업중 하나인 명문고등학교 건립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5일 밝혔다.
학교건립을 위해 토지 매입예산은 186억 2300백 만원, 설계비 3억 5000여 만원이 책정 됐으며 이 예산은 서울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으로 확정됐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 에 따르면 박병구(서울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 의원은 “학교 부지 예산이 마련돼 구로구에도 명문고등학교가 탄생될 전망”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로본동 일대는 구일고등학교와 경인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구로 유통상가와 공구상가 등이 둘러 쌓여 있으며 교통문제 등으로 인해 학교부지로 적합하지 않다는 여론도 형성되고 있어 이 지역 학교부지 선정에 따른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인구가 많고 주변환경이 조용한 신도림동 동쪽 부근으로 학교부지가 선정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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