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복무속 공연 연습 첫 연극 기대하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26 0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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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익요원 최근 ‘성공’ 창단 한 자치구 공익근무요원들이 취미생활로 틈틈이 익혀온 연극을 통해 ‘공익요원 홍보사절단’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공익근무요원의 활발한 복무분위기를 위해 이들의 동호회를 적극 지원해온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구청 공익근무요원들이 지난달 1일 극단 ‘성공(城公)’을 창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송년회를 맞아 오는 27일 성동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첫회 공연을 앞두고 연극준비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총무과 업무보조를 맡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한진철씨(23)는 “우리들의 무대를 통해 공익요원의 이미지 쇄신에 첫발을 내딛는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이 준비중인 연극은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도 참여해 만들어진 창작극으로 ‘공익인간(公益人間)’이란 제목과 ‘잘해야 공익, 못하면 공공의 적! 널리 민원을 이롭게 하라’는 소제목으로 이뤄졌다. 연극내용은 공익근무요원이 하루 근무를 통해 바라본 사회문제를 코믹하게 조명하고 이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공익근무요원과 공무원, 주민간의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극단 ‘성공’의 첫 번째 공연은 공무원, 공익근무용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오전 10시 성동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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