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1동 공영주차장 27일 준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23 18: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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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132면규모 30여억 투자 주변 공원화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은 주택가에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한편 주차장 일대에 공원을 조성,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봉천 1동(110-4)에 입체식 공영주차장을 건설, 주차난 해소와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27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인 국사봉 공영 주차장은 부지면적 1649㎡(약498평)에 132면의 주차규모를 가진 관악구 최초 지하주차장으로 지하2층, 지상1층(3층4단)의 규모에 건축 연면적은 3507㎡(약1060평)이며, 30억 4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공영주차장이 건설된 봉천1동 일대는 건축물 없이 무연고 분묘가 위치한 지역으로 무연고 분묘처리와 구조물이 지하에 설치됨에 따른 암반선 노출 등으로 인해 공사시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평상시에도 차량통행이 빈번한 이 일대는 주변에 당곡 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차량통행이 어려워 주민들간에 주차관계로 인한 분쟁이 빈번한 지역 이였다.

현재 이 지역 반경 200m이내의 차량 보유현황은 929대이나 주차장 확보율이 79.2%로 193대의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로 공영주차장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구는 국사봉 공영주차장의 건설로 주택가 주차 난 해소, 보행권 확보 및 긴급차량 소통원할, 공원조성으로 주민 쉼터 제공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국사봉 공영주차장은 철근콘크리트로 반영구적인 구조물이며 인근 주택의 일조권 및 조망권을 고려해 지하에 구조물이 설치됐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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