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사평로 빗물 펌프장 조기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19 22: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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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앞당겨 2004년 완공 오는 2007년 완공될 예정이었던 사평로 빗물펌프장이 3년 앞당겨진 2004년 완공돼 강남대로 일대 침수피해가 오는 2004년부터는 사라질 전망이다.

19일 서초구와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 공사가 끝난 후 착공될 예정이었던 사평로 빗물펌프장은 지하철보다 앞서 건설돼 당초 계획했던 2007년이 아닌 2004년 6월 가동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매년 집중호우시 물에 잠겼던 강남대로 뉴욕제과 앞과 제일생명∼뉴욕제과 뒷골목, 롯데칠성 앞 네거리 등 강남대로 일대가 빠르면 2004년 여름부터는 침수피해를 입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평로 빗물펌프장은 강남대로에서 고속버스터미널 반포천 사이의 반포I/C 인근에 위치할 예정으로 집중호우시 강남구 논현동과 역삼동을 거쳐 강남대로에 집중됐던 빗물을 반포천으로 흘려 보내게 된다.

지하철건설본부는 “지하철이 들어서는 지역이 상습침수지역임을 감안해 빗물펌프장을 먼저 시공하고 지하철을 터널공법으로 변경, 빗물펌프장 공사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선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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