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빨리처리반 만족”78%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17 18: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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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사항 있을때 마다 이용할 것” 93% 노원구(구청장 이기재)가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일빨리 기동처리반’이 대표적인 민원해결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처리해주기 위해 감사과 공무원 6명을 비롯 청소, 토목, 건설관리 등 각 민원처리 부서 34명과 각종 관련 장비를 갖춘 ‘일빨리(182)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182’기동대는 주민들이 가로등과 보안등, 상·하수도 고장 등을 전화(080-9503-182)로 신고하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10분만에 달려가 해결해 주고 있다.

지난달까지 일빨리 기동처리반에 접수된 민원은 청소분야 415건, 토목 460건, 공원녹지 157건, 건설관리 177건 등 모두 1651건이며 이중 청소, 토목분야 민원이 전체의 53%를 차지하는 등 쓰레기 수거와 보도파손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가 지난달초부터 한달동안 주민 650여명을 대상으로 일빨리 기동처리반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8% 이상이 기동처리반의 신속한 일처리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93%는 ‘불편사항이 있을 때 구청장실 또는 감사과 대신 182민원전화를 다시 이용하겠다’고 답변해 구의 대표적인 민원해결 창구로 떠오르고 있다.

주민 박모씨(39·중계4동)는 “수도가 고장나 182 기동처리반에 전화를 걸자 10분만에 즉시 출동, 수리해 줘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고마워했다.

권장오 감사담당관은 “더 빠르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인원 및 장비 등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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