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초대석-조용구 강동구의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16 18: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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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선거구제 도입 바람직 “집행부가 타성에 젖지 않도록 생동감을 주는 의정활동, 주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의회 전문의원 출신인 강동구의회 조용구 의원(고덕1동·사진)은 젊은 의원이지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3대에 이어 4대에도 두드러지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건설재정위원회 위원으로, 강동송파환경연합 지도위원으로 공원, 도로, 주차 등 환경문제에 초점을 두고 재건축안전진단문제, 공영주차장의 효율성, 그린벨트 사용현황 등에 대해 날카로운 감사로 문제점들을 꼼꼼히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까지 지방의회가 전문성도 미흡하고 자치입법권도 약해 의정활동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한다.

조 의원은 “현재 지방의회 조례입법권이 너무 한정적이고 천편일률적이다 보니 의정활동에 있어 제한 받는 부분이 많다”면서 “한 예로 ‘집행부 국장 인사청문회조례‘ 등을 제정해 능력 있는 인재의 진급을 도모하는 등 구 특성에 맞는 조례를 제정해 의회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아는 구의원들이 지역구에 너무 얽매여 공정한 활동을 펼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중대선거구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탄탄한 전문성과 작은 민원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노력으로 초지일관해온 조 의원은 지난 3대에는 강동송파시민단체협의회로부터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도 의회가 주민들과 늘 가까이 있는 모습을 보여 주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질책을 부탁했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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