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구정시책 마스터플랜 확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16 18: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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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민선 3기 원년을 앞두고 4년 동안 구정시책의 근간을 이룰 중점사업 마스터플랜(사진)을 완성, 발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민선 3기 중점사업을 분야별로 정리·검토한 후, ‘중점사업심의단’의 심의를 거쳐 균형발전, 복지증진, 문화생활, 환경개선, 교통개선, 도시안전, 구정혁신 등 모두 7개 분야, 30개 사업, 101개 과제를 실천과제로 최종 확정했다.

구는 우선적으로 신시가지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아울러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존 주택지역을 개발하는 등 균형발전에 초점을 두고 ▲항구적 수방대책 ▲재개발, 재건축 등 지구단위의 지역개발 ▲안양천 수질개선 ▲지하주차장, 지상공원 건설 ▲목동 중심측 교통개선 ▲달마을, 칼산, 온수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구는 경로당 결연사업, 취업알선 등을 통해 저소득층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 주택가 생활공해 저감, 아침체조교실 확대운영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해결, 삶의 질 향상에 내실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10년을 내다보는 계획, 10년 후 잘 한 사업으로 평가되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중점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 구비 500억원, 시비 1720억원, 국비 130억원 등도 향후 4년 동안의 통상적인 예산으로 충당이 가능해 예산확보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들 중점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지난 9월 발족한 ‘구정발전기획단’을 적극 활용해 매년도 사업내용을 검토, 분석,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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