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초대석-신승호 강북구의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11 18:53: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사무소직원 사기진작 최선 “기초의원 생활을 하다보니 사물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도로공사, 교통표지판, 하수구 등에도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강북구의회 신승호 의원(미아2동·사진)은 초선이지만 초선답지 않은 예리한 시각으로 구정을 감시한다. 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 의원은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행부를 닦달하고 있다.

의회가 열리기만 하면 동네 및 구정 구석구석을 파헤치며 집행부 공무원들을 몰아세우며 초선의원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있다.

지난 5일 71회 2차 정례회 구정질의에서는 지역 현안인 미아2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집중 거론했다.

신 의원은 수유1, 2지구와 미아 1,2지구의 사업완료예정일이 이달말까지이나 10년이 지났어도 아직 공사 중에 있다며 예정일을 넘겨서까지 연장하는 이유와 정확한 완공일정을 밝히라고 다그쳤다.

또 미아2동의 낙후성과 이 지역의 아파트로 인한 교통유발 현상에 따른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791의 1336에서 1221로 이어지는 폭 6m, 연장 90m의 소방도로를 조기에 착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아2동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을 지내면서 주민들과 가깝게 지내다 보니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었던 점이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신 의원은 주민민원 해결 뿐만 아니라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후생복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구청 직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무요건이 불합리한 동사무소 직원들을 위해 근무평정가점제, 동 근무수당부활 등의 제도적 보상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주민의 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