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둔치에 인공연못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11 18: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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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지하철 양평역 지하수 활용 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가 지하철역의 버려지는 지하수를 활용, 안양천 둔치 오목교 일대에 인공연못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구는 총 4억2300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철 5호선 양평역에서 용출되는 지하수가 안양천으로 직접 흘러들도록 하는 지하수배출 전용관로를 설치하고 이곳에 430㎡(130평) 규모의 연못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지하수 전용 수로는 하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 불필요한 하수처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하루 8000t의 지하수가 안양천으로 유입되도록 했다.

특히 구는 이곳에 지하수 계류시설로 안양천둔치의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연못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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