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찬교 성북구청장은 민선3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 구정을 편리한 성북, 투명한 성북, 균형 잡힌 성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115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에 나선 서 구청장은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주민숙원사업, 수해예방, 청소환경, 시설물 안전관리, 공원녹지 등의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먼저 동북부지역의 교통흐름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강북, 도봉, 노원구 등 인근 자치구와 함께 동북부지역 교통개선단을 구성, 광역적 차원에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으며 정릉·미아지역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에 따른 교통정체가 심각한 보국문길 확장공사와 월계로 확장 등에 시비 380억원을 확보, 교통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랑의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건립, 개운산에 점자 산책로를 조성하고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보훈회관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이와함께 구정에 주민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요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들로 구성된 ‘성북 사이버 구정평가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 복지·교육 등 균형잡힌 區로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2.9%증가한 1476억으로 편성하고 21세기 밝은미래, 도시발전 1등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시정연설을 통해 노 청장은 “우리지역에 걸맞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기틀을 새로이 해 복지와 경제, 환경과 교육 등을 통한 구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 청장은 먼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구의 최대 현안사업인 은평뉴타운 개발에 대해 2010년까지 5개 구역으로 나눠 자족기능을 갖춘 생태형 환경도시로 개발할 계획이고, 이곳에 주민편의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빠짐없이 배치할 예정이다.
또 2011년 서울시 5대 부도심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색지역을 인천국제공항과 경의선이 연계하는 서북관문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이곳을 업무 및 유통단지로 개발하고, 수색변전소부지 토지이용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정의 최우선 사업인 복지시책을 위해서는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해 지역별 균형을 갖추고 장애인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자활·자립사업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과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해 구립체육센터를 준공 및 개관하고, 은평여성프라자를 건립해 건전한 여가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민 기자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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