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건립에 중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08 15: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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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교 구청장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8일 밝힌 내년 주요투자사업 계획은 소외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살기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문화와 경제도시로서의 생동감을 회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구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보다 11.2% 늘어난 1633억원으로 편성, 현재 구의회에 동의를 요청했다.
구가 내년에 투자할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장애인복지관 건립=저소득 장애인의 재활능력과 사회적응 훈련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월곡동 11의11외 2필지 856㎡(258여평)에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위해 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05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구는 기존 구유지 571㎡를 제외한 285㎡의 국유지를 매입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4억3000만원을 구비로 책정했고 나머지 금액은 시비로 추진하기로 했다.

▲보훈회관 건립 추진=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의 복지혜택 제공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40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보훈회관을 건립한다. 특히 이 사업비는 전액 구비로 충당했다.

장애인 복지관과 인접한 하월곡동 12의12, 2의6, 2의2 등 3필지에 연면적 1156㎡(350평)규모로 내년에 공사에 들어가 2006년 12월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구는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토지매입 예산으로 15억원을 책정하고 내년도 예산에 먼저 7500만원을 배정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산책로 조성=돈암동 산 6의1 일대 성북구의회 앞을 시각장애인들의 체력단력을 위한 산책로로 조성하기로 했다. 왕복 2km에 이르는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2억8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자체 계획수립과 설계를 거쳐 내년3월에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성북문화원 및 장위2동 주변 쉼터(마을마당) 조성=문화원 건립이 유보됨에 따라 장기간으로 방치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제공하기 위해 휴식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구는 이를위해 동소문동 1가 1의4 등 2필지 2785㎡에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6월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그런가하면 장위우체국 옆 장위2동 63의 1 일대 694㎡(513여평)에 나무를 심고 각종 휴게시설 등을 설치, 마을마당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14억원의 예산 가운데 손실보상금 8억원을 시비로 지급완료 후 사업비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됐으나 내년에 구비 6억원을 전액 투자해 내년 11월말까지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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