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에 대규모 근린공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08 15: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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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권 구청장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7.1% 증액한 1491억9900만원으로 편성 변화하는 중랑, 살기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지난 5일 구의회 개회식 시정연설을 통해 “구정에 자신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민과 함께하는 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 청장은 “내년 중점사업으로 주민복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먼저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구의 부족한 녹지공원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짜투리땅을 이용한 각 동별 마을 마당을 조성하고, 근린공원이 없는 면목동 지역에는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수공간과 수경시설물 등이 설치된 명실상부한 주민휴식공간인 만남의 광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주민들의 오랜숙원인 정보화도서관을 조속한 시일내에 증축할 계획이며, 구의 노령인구의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해 노인들에게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택가 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인 복잡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면목3동 까치공원, 중곡초등학교 운동장, 신설예정인 목동고 예정부지 운동장 지하에 각각 100대씩 모두 300대규모의 주차장을 건설하고, 화랑대역에는 267대규모의 환승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2004년까지 시비 492억원과 구비 90억원을 투입해 중화2동 빗물펌프장을 증설하고, 유입관로 개설, 망우산 저류조설치, 면목배수 구분관로 개설, 하수관거 개량 등 수해방지 대책을 마련 추진중이다.

지역의 특성상 전형적인 주거지역으로만 구성돼 있는 지역발전 저해요인의 해결을 위해 문 청장은 면목, 상봉, 중화, 목동, 신내·망우지역 등 5개권역을 특성에 맞게 역세권 개발과 유통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육성지원자금을 확대하고, 창업지원센터를 활성화해 새로운 고용창출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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