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동 시민아파트 곧 철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04 18: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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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예산 24억 배정받아 빈터 도로·공영주차장 검토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노후정도가 심각한 남현동 시민아파트를 철거하기로 했다.

구는 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시민아파트 철거를 위해 서울시에 건의, 지난 10월 24억 원의 예산을 배정 받았으며 앞으로 보상금 협의 등의 정리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도 D급으로 판정 받은 남현동 시민아파트를 철거하고 남부 순환로와 동작대로 진입로의 교통난해소를 위해 도로를 건설하는 방안과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방안 등 철거부지의 활용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현동시민아파트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1단지(1동)와 2단지(2·3동)로 나눠진 상태로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71년에 건립돼 정밀안전 진달 결과 구조 안전진단 기준에 못 미치는 등 노후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구는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된 시민아파트 철거를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건의한 바 있으며 2개의 감정평가 법인에 의뢰해 본격적인 보상금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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