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있는 곳에 우리가 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03 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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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일사천리 민원처리 기동반’ 주민 호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려는 구청장의 의지가 담긴 대표적인 행정사례로 꼽히는 도봉구(구청장 최선길)의 ‘일사천리(1472) 생활민원처리 기동팀’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10월 설치된 일사천리 기동팀은 청소행정·산업환경·건설관리·건축·주택·토목·공원녹지·도시정비·교통지도·교통행정·보건행정과 등 11개 부서 모두 84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지난달까지 일사천리 기동팀에 접수된 민원은 338건이며 이중 대형폐기물 신고안내 등 단순민원 상담내용 150건을 제외한 172건을 해결했다.

기동팀이 처리한 민원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 청소분야가 62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도블럭 파손 및 도로 침하 등의 도로관리(25건)과 가로환경(23건)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기동팀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은 하수도, 가로수, 보도블록 등 기간시설 문제에서부터 주택가 쓰레기처리, 방역, 교통, 잘못된 행정처리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등 주민생활과 연관된 구정 전반이 총망라된다.

방학2동에 사는 주부 김모씨(35)는 “몰래 갖다 버린 쓰레기들로 악취는 물론 주변 환경을 더럽히고 있어 기동팀에 했더니 신속하게 해결해주었다”며 만족했다.

최선길 구청장은 “지난 2000년 동 기능 전환으로 주민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활민원의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팀을 신설하게 됐다” 며 “각종 생활불편사항을 논스톱으로 처리해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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