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개발 교통대책’ 가두시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24 16: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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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시민연대, 오프라인 활동 본격화 온(ON)-라인 시민운동을 모체로 출발한 수지시민연대 회원 300여명은 지난 23일 오후 ‘머내지역 교통체증 해소 및 경기·대원고속 독점철폐’를 위한 가두시위를 벌였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수지시민연대(공동대표 김종택)는 지난 10일 ‘광교산 살리기 시민걷기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난개발 치유대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오프(OFF)-라인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지시민연대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서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머내사거리에서 판교 구간을 10차선으로 확장해야 한다”며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대원고속 좌석버스의 독점운행을 철폐해 서울지역 경쟁업체를 투입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좌석버스가 정육점인가 수지주민 매일 매달려서 다닌다’는 등의 피켓 등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머내사거리∼수지출장소 3.5㎞ 구간에서 가두행진을 벌였다. 국가지원지방도 23호선 머내사거리는 수지와 서울, 분당으로 연결되는 길목으로 풍덕천사거리와 더불어 출·퇴근시간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는 곳이다.
/용인=추경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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