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 업무추진 ‘양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18 2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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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까지 267개목표 차질없이 진행 서울시는 올들어 3·4분기까지 추진한 주요 업무를 평가한 결과, 267개 성과목표 대부분이 당초 계획대로 큰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 가운데 수질검사항목을 선진국 수준인 121개로 확대하고 수해항구대책 완료시기를 당초 2006년에서 2004년으로 앞당겨 조정한 것과 재택근무를 처음 시범실시한 점 등을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했다.

또 ▲천연가스버스 확대 보급 등 먼지저감대책 추진 ▲생명의나무 심기사업 1614만그루 식재 등 공원녹지공간 확충 ▲성곽-고궁지 복원 및 문화재 야간경관 조성 ▲지하철역사 및 전동차 냉방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9월말 현재 부채규모 4조8867억원으로 전년대비 1240억원 감소 등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시는 그러나 ▲공영차고지 낮시간 활용방안 ▲노후 배-급수관 정비 ▲청소년수련관 이용률 향상 대책 ▲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와의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 ▲도시계획시설 매수청구 대책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준 및 지원방안 등은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했다.

한편 시는 올 사업비 6조6359억원중 3.4분기까지 72.5%인 4조8140억원을 집행한 데 이어 연말까지는 긴축재정 운용 등을 통해 지난해 96.4%보다 소폭 감소한 96.2%의 사업비를 집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기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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